윤경선 수원시의원은 6일 당수동 민들레요양원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윤 의원은 인사말에서 “민들레요양원이 가정만큼 세심하게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며 “시설 운영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했다.

윤 의원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떡케이크 절단식 등 본 행사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에 동참했다.

행사를 마친 윤 의원은 “민들레요양원에 대한 주민들의 큰 관심이 놀라웠다”며 “다른 어르신 요양시설에도 같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역행사에 봉사하시는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 소중했던 자리였다”고 말했다.

오는 15일 수원칠보체육관에서도 금곡동 경로잔치 행사가 열린다. 칠보지역학교운영위장협의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