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5일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입주지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A88블록 입주민대표, 건설사 현장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아파트 주변현장을 둘러보며 입주대표회 의견에 대해 개선방안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사는 올해 A88블록을 시작으로 입주예정 7개 블록에 대해서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편의와 간담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아파트 입주현장에서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서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공사 사업구간 내 모든 입주민과 소통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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