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경기본부(상임대표 이종철 목사)는 오는 24일 저녁 7시 수원시 책고집(팔달구 신풍로 74)에서 ‘4.27 판문점선언 발표 1주년 기념강좌’를 연다.

이번 강연은 국제관계학 전문가 장창준 한신대 외래교수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저서로는 ‘북한과 미국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가 있다.

강연 제목은 ‘4.27시대 그것을 알려주마!’이다.

장 교수는 4.27 판문점선언 발표 후 지난 1년 동안 달라진 남북관계를 짚어본다. 북미 정상회담 분석을 통해 2019년을 전망한다. 시민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강연 후 간단한 뒷풀이를 할 예정이다.

박영봉 6.15경기본부 사무처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바라는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고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