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규탄 릴레이 시위 진행
민중당 수원시 지역위원회(수원 민중당, 위원장 임은지)가 20일 오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앞에서 ‘자유한국당 규탄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
수원 민중당 임은지 지역위원장, 윤경선 수원시의원, 박승하 정책위원장이 함께했다.
임 위원장은 “적폐의 소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연일 망언을 퍼붓는 모습에 온 국민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며 “민중당이 앞장서 적폐세력 자유한국당을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박 정책위원장 역시 “박근혜 탄핵 부정, 세월호 진상 규명 방해, 5.18 왜곡, 친일 행각 등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전율할 짓을 자행 중”이라며 “이들이 정치권에 있는 한 민주주의는 후퇴할 것이 자명하기에 해체가 정답”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들은 오는 22일(금)까지 매일 낮 12시에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앞에서 1인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23일(토) 오후 5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적폐청산 국민촛불’에 참여할 계획이다.
송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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