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Q
> 뉴스 > 교육·복지
아직도 일본인 교장 사진이? 경기 전교조, 학교 친일 청산 촉구
송수진 기자  |  news@newsq.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28  21:46: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3.1항쟁 100주년을 하루 앞둔 28일,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장지철)는 성명을 내고 “학교 내 반민족-친일 잔재 청산에 교육청이 나서라”고 촉구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경기도 내 초중고교에 일본제국주의 시대의 잔재가 남아있는지를 조사했다.

그 표집 조사 결과를 보면, 파주시 한 고교와 안성의 한 초교는 역대 교장 사진 중 일본인 교장의 사진을 아직도 배치하고 있다. 또한, 학교 홈페이지의 학교 연혁에 일본인 교장의 이름을 기재해 놓은 사례도 있고, 이름과 사진을 탑재하고 있는 사례도 있다. 도내 일제강점기에 개교한 초중고교의 교가를 점검해본 결과, 작사자와 작곡가의 이름에 친일 전력이 있는 인사의 이름이 발견됐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뿐만 아니라, 아직도 학교에는 유리 액자 속에 넣어 교실 전면에 놓인 태극기, 운동장 조회대(구령대), 단속 위주 교문지도와 두발과 복장 단속, 애국조회 등 일제시대 군국주의 잔재들이 곳곳에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3.1항쟁 100주년인 현재, 독립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교육하는 기관에 일본제국주의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은 걱정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경기도교육청에 ▲공동조사단 구성을 통해 학교 내 친일잔재 전수 조사 및 청산 ▲일제강점기 때부터 학교에 남아있는 권위주의 문화 청산 등을 요구했다.

송수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근인기뉴스
1
경기도 대학생들,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항의 방문... 경찰에 전원 연행
2
“이마트, 계산원 일자리 뺏는 무인셀프계산대 확대 중단하라”
3
수원 블루밍푸른숲아파트 주민들, “도로열선 폐기한 관리소장 물어내라!”
4
세월호 5주기 ‘416합창단’ 수원 공연, “세상을 바꾸어 낼거야”
5
경기 346개 단체, “28일 전교조 30주년 전에 문재인 정부는 법외노조 취소하라”
6
친환경학교급식 경기운동본부, 10만 서명운동 돌입
7
수원시민들, 촛불 들고 “자유한국당 해산하라”
8
수원역에서 통합진보당사까지 ‘박영재 열사와 함께 걷다’
9
“박영재 열사 정신으로 다시 첫걸음을 떼자”
10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 2020 총선 화성갑 출마 선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윤리강령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626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64번길 11, 3층(팔달로3가)  |  대표전화 : 031-233-3690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경기 아 50645 | 등록연월일: 2013년 4월 16일 | 사업자등록번호: 124-51-70008 | 발행·편집인 : 장명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명구
창간기념일: 2013년 4월 30일. Copyright © 2013 뉴스Q.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 news@newsq.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