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한 차례씩 지속적으로 진행 예정

▲ 1인시위를 벌이는 윤경선 수원시의원. ⓒ윤경선 수원시의원

윤경선 수원시의원(민중당, 금곡·입북·당수동)은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10전투비행단 정문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윤 의원이 든 커다란 피켓에는 ‘시끄러워 못 살겠다. 수원·화성 군비행장 폐쇄하라’ ‘칠보산 환경파괴 숙곡리 화장장 결사반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윤 의원은 매주 한 차례씩 계속해서 1인시위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윤 의원은 “평화의 시대 인구 125만 도심 한가운데 전투비행장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며 “너무 위험하고 너무 시끄러워 못살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어 “열화우라늄탄도 필요없다”며 “수원·화성 전투비행장 폐쇄하라”고 강조했다. “비행장 폐쇄를 바라는 수원시민의 마음을 모아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칠보산 환경 파괴 광역화장장은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 1인시위를 벌이는 윤경선 수원시의원. ⓒ윤경선 수원시의원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