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열차 서포터즈 박범수 단장, “민족의 전성기를 만드는 한 해를 청년들이 앞장서서 만들겠다”

▲ 6.15민족통일상을 수상한 경기청년연대. 통일열차 서포터즈 박범수 단장(왼쪽)과 6.15경기본부 이종철 상임대표. ⓒ뉴스Q 장명구 기자

2019년 ‘6.15민족통일상’의 영광이 경기청년연대에 돌아갔다.

‘6.15민족통일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강의실에서 열린 ‘2019년 6.15경기본부 정기총회’에서 열렸다.

6.15경기본부 상임대표 이종철 목사가 통일열차 서포터즈 박범수 단장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경기청년연대는 “2000년 남북 두 정상이 합의한 6.15남북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경기지역에서 평화와 통일, 민족의 대단합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6.15경기본부의 위상을 높여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청년연대는 통일열차 서포터즈 사업을 대중적으로 펼쳐 청년들의 통일 열기를 모아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경기청년연대 회원인 통일열차 서포터즈 박범수 단장은 수상 소감에서 “청년들은 두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명박, 박근혜 시절에 배워서 반북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반면에 북에 가보고 싶다는 폭발적 요소도 가지고 있다”며 “북에 가보고 싶다는 청년학생들의 요구를 모아 더 폭발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족의 전성기를 만드는 한 해를 청년들이 앞장서서 만들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