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지 위원장, “민중당이 꼭 승리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

▲ 2019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임은지 위원장. ⓒ뉴스Q 장명구 기자

민중당 수원시위원회(위원장 임은지, 수원 민중당)는 21일 저녁 경기 건설노조 3지대 사무실에서 ‘2019년 당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임은지 위원장, 윤경선 수원시의원 등 당원들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장에는 ‘양승태 잡았다, 사법적폐 날려버려!’ ‘너도나도 연고자 찾아 창원보궐 이깁시다!’ ‘5% 정당지지 확보 2020 총선승리!’ 등의 플래카드를 걸었다.

주요 안건으로 ▲2018년 사업 평가 ▲2019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1년 여 앞으로 다가온 2020년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대한 후보를 많이 내 정당지지율을 높여내자고 결정했다.

수원 민중당 초대 사무국장을 맡아 고생한 강새별 당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수원 민중당은 당원들이 ‘나에게 민중당은 OOO이다’라는 문장의 빈칸을 채우는 퍼포먼스를 했다. 당원들은 ‘내 생애 희망’ ‘촛불’ ‘뿌리’ ‘별똥별’ ‘삶의 화두’ 등의 단어를 적으며 민중당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임은지 위원장은 “당원분들과 함께 2019년에도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투쟁 현장에서, 당원 안에서, 분회 안에서, 지역 안에서 민중당이 꼭 승리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 공로상을 받은 강새별 사무국장(가운데). ⓒ뉴스Q 장명구 기자
▲ 민중당 수원시위원회 2019년 당원총회. ⓒ뉴스Q 장명구 기자
▲ 민중당 수원시위원회 2019년 당원총회. ⓒ뉴스Q 장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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