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여울보건지소는 ‘기억탄탄 두뇌깨우기 교실’ 운영으로 어르신 치매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성시 여울보건지소는 ‘2019년 기억탄탄 두뇌깨우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운영 기간은 지난 1월부터 오는 11월까지다.

치매 문제가 국가 돌봄 차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어르신 치매 조기발견, 예방 관리 및 인지능력 개선을 위한 통합인지증진 및 재활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는 것.

대상은 화성시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교실 운영 장소는 동탄4·5·6동 일원 경로당이다. 2월에 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치매 인지 증진 및 예방 프로그램 ▲고혈압, 당뇨 검사, 치매, 우울 선별검사 ▲만성질환 교육 및 관리 등을 한다.

화성시 여울보건지소에선 치매 고위험군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 기틀을 마련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비 약물적 프로그램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지역사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 인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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