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종 회장, “사람중심의 드론, 안전한 드론 정착에 힘쓰겠다”

▲ ‘엑스윙(X-Wing)주니어’ 2기 수료식. ⓒ뉴스Q

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협회(회장 박석종, 국토교통부 인가)는 15일 ‘엑스윙(X-Wing)주니어’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엑스윙(X-Wing)주니어’는 전국 초·중학생 대상으로 드론 제작, 비행, 촬영, S/W 코딩 등 전문교육을 1년간 진행했다. 드론 꿈나무 양성프로그램이다.

‘엑스윙(X-Wing)주니어’ 단원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드론 활동을 통해 기초과학과 항공기술을 기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냈다. 방학 동안 여름 캠프를 통해 심화 기술까지 체계적인 강습을 받았다.

수료식은 그동안의 교육을 바탕으로 한 드론레이싱, 드론창작, 드론영상 등의 전국대회 시상과 수료,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단원은 “드론을 비행하는 방법조차 몰랐던 제가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드론촬영을 나가고 여행을 자주갈 수 있었다”며 “친구들 드론동아리 교육까지 맡게 됐다.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운영에 필요한 드론 장비 및 용품, 장소, 지도자와 강습 프로그램 전체를 회원의 지원을 받아 제공했다.

한국드론산업협회 박석종 회장은 “아이들이 학업 위주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드론과 4차 산업,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회원,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사람중심의 드론, 안전한 드론, 유용한 드론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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