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자원봉사대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박인주 이사장)에서 주최했다. 경기도 내 시군센터 자원봉사자 등 6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자원봉사대회 슬로건은 ‘새로운 중심, 경기도! 그 시작, 자원봉사!’이다.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해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및 격려를 위해 마련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축하 인터뷰로 “자원봉사라는 것은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주고받는 나눔”이라면서, 이런 “나눔문화, 함께하는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유난히도 뜨겁고 힘든 한 해였지만, 한 사람의 작은 나눔이 주변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행복하게 바꿀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화합으로 새로운 중심, 경기도를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필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내가 중요시 되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따뜻한 도시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일등 공신이다”라며 “경기도의회에서 자원봉사자 처우 개선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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