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4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광명시 학교 다목적체육관 마을 개방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홍정수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승원 광명시장, 학교 다목적체육관 마을 개방에 참여한 광명 관내 초중고 16개교의 교장이 서명했다. 광명시의회 조미수 의장, 정대운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광명 지역이 지역사회의 큰 과제인 학교체육관 사용에 대한 모범 사례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드리며, 학교 시설을 지역과 함께 공유하여 사용하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다목적 체육관을 마을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모델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 기관은 협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며, 시설 관리 및 안전사고의 예방 및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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