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선 공동위원장, “벤치마킹으로 세마동에 맞는 복지 실현하겠다”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파주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뉴스Q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파주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계선 공동위원장, 한수진 총무 등 위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세마동 곽윤식 맞춤형복지팀장 등 주무관들이 함께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영세 위원장 등 위원 10여 명이 반갑게 맞이했다. 운정3동 신계숙 맞춤형복지팀장 등 주무관들이 같이 했다.

권영세 위원장은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황’을 브리핑했다. △운정3동 현황 △운삼애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운삼애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과정 △운삼애 지역자원 연계 현황 등을 설명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기탁(현금) 2천8백여 만원 △현물 기탁 1천여 만원 등의 지역사회보장자원을 발굴했다. 발굴한 지역사회보장자원 중 △현금 1천8백여 만원(생계비 21명, 의료비 6명, 특화사업비 4개 단위사업, 주거비 1명, 교육비 18명) △현물 1천여 만원(쌀, 떡, 안경, 양념고기, 삼겹살, 위생용품 등) 등을 배분했다.

신계숙 팀장은 ‘운정3동 특화사업 성과보고’를 브리핑했다. 특화사업인 △두부 사려 똑! 똑! 똑! △닭죽 사려 똑! 똑! 똑! △은빛바늘 행복나눔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 외에도 △운삼애 나눔 1인 1계좌 갖기 △닥터하우스 △운삼애 맞춤형가구 지원 △행복밥상 △아이사랑 △희망드림 가게 등을 소개했다.

신 팀장은 특화사업인 ‘두부(닭죽) 사려 똑! 똑! 똑!’의 차이점으로 △대상자 상호 간 배달봉사 △주민 리더 필요 △이웃 간 돌봄체계 형성 등을 꼽았다. 특화사업의 중요점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근거 중심의 사업 △리더 양성, 지속적인 교육 △집중적인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았다.

권영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발족해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서로 배우고 교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 발족해 지속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을 발굴하고 있다”며, 어르신 문화체험 산책인 ‘사랑방 나들이’ 등 세마사랑 특화사업을 소개했다. “좀 더 따뜻한 복지를 이루고자 벤치마킹을 왔다. 많이 배워 세마동에 맞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선물로 준비한 로컬푸드 등을 서로 교환했다. 기념촬영으로 벤치마킹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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