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 ⓒ뉴스Q

경기도의회 이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은 26일 수원시에 있는 창훈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창훈교 보수·보강 사업비로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창훈어린이공원은 1989년 준공돼 그간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왔으나 노후돼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시민들의 리모델링에 대한 요구가 지속돼 왔다. 기존 놀이터의 획일성을 탈피해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과 함께 호기심을 유도해 디지털 기계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하는 사업(5억원)이다.

창훈교는 노후화로 보수·보강이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을 가능성이 높아 대책이 시급했다. 또한 보수·보강이 지체되면 교량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 문제점도 발생된다. 창훈교 보수·보강사업은 교량 재가설이라는 막대한 예산 투입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결하는 사업(7억)이다.

이필근 의원은 “창훈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한 어린이 놀이공간 확충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들이 공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아울러 “창훈교 보수·보강사업을 통해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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