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숙 센터장, “최고의 팀웍이 만든 결과, 끝까지 달리겠다”

▲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하고 있는 팔달새일센터. ⓒ뉴스Q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의숙, 팔달새일센터)에서 취업인원 1,417명을 돌파하며 4년만에 최고 취업실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팔달새일센터는 지난 2014년 취업인원 1,406명을 달성한 바 있다. 좀처럼 몇 년 동안 이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마침내 지난 22일 4년만에 취업인원 1,417명을 달성,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

물론 팔달새일센터는 5년 연속 취업인원 1,000명을 넘어왔다. 올해는 지난 8월 7일 일찌감치 취업인원 1,002명을 달성했다. 지난해 9월 14일 취업인원 1,000명을 돌파한 것에 비하면 무려 1달 이상 조기에 달성한 셈이다. 역대 가장 빠른 시기에 달성한 것이어서 신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고 실적을 냈던 2014년 취업인원 1,406명을 이미 넘어선 팔달새일센터, 그 기록의 끝은 어디일까? 팔달새일센터의 신기록 달성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이다.

특히 취업인원 중에는 창업인원 25명도 포함돼 있다. 팔달새일센터에서 창업매니저를 두고,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을 활성화시키며 가능했다.

황의숙 센터장은 “4년 만에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팔달새일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는 것에 감사를 보낸다. 그 어느 해보다 구성원들간의 팀웍이 좋다. 서로 협력하고 웃으면서 맡은 일을 척척 해낸다”며 “센터장의 입장에서 흐뭇하고 신이 난다. 이미 예견된 결과였다”라고 말했다.

황 센터장은 이어 “더욱 고무적인 것은 취업자수와 함께 그 속에 상용직 취업자의 숫자도 늘어났다는 것이다. 즉 일자리의 양과 질적 측면 모두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아직도 두 달 남짓 기간이 남아 있다. 끝까지 한번 달려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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