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원시 평생학습 축제’ 참여

▲ 수원자연물목공 꿈의학교 체험부스. ⓒ뉴스Q 장명구 기자

수원자연물목공 꿈의학교(교장 이진욱)에서 ‘나무 물고기·볼펜·피리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0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2018 수원시 평생학습 축제’에서다.

수원시민들은 나무 물고기 목걸이, 볼펜, 피리 등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체험비는 2,000원이었다. 나무 도마 등 나무로 제작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체험비로 모아진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수원자연물목공 꿈의학교에는 모두 30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부터 자연에서 얻은 나무와 폐자재를 활용하기도 하고 원목을 구입해서 다양한 목공제품을 만드는 활동을 해왔다. 오는 11월까지 자연물목공 활동은 이어진다.

그 결과물을 가지고 오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자연목공물 작품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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