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원시 평생학습 축제’ 참여

▲ 수원청소년의회 꿈의학교. 청소년의원들과 함께한 송준호 대표(왼쪽에서 2번째)와 조이화 교장(오른쪽에서 2번째). ⓒ뉴스Q 장명구 기자

수원청소년의회 꿈의학교(교장 조이화)에서 ‘나도 의원이다!’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0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2018 수원시 평생학습 축제’에서다.

△학생 교통비 무료 카드 발급 조례 △운동장 잔디 교체작업 조례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조례 △무상급식 조례 △자전거 면허증 조례 등 청소년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를 전시했다.

수원시민들은 조례안 내용을 찬찬히 살펴본 후 자신이 지지하는 조례안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수원시민들은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보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수원희망교육시민포럼 송준호 대표는 “수원청소년의회 꿈의학교는 지난 6개월간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사회적 문제를 고민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개발했다.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정책간담회를 했다”며 “이러한 과정을 밟아 조례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본회의를 거쳐 조례가 통과되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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