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진 국회의원 표창을 받은 중등 정치부 장서연 기자. ⓒ뉴스Q 장명구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중등 정치부 장서연 기자입니다.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는 저에게 세 번째 꿈의학교입니다. 이전 꿈의학교들도 저에게 의미있고 좋은 꿈의학교였습니다. 하지만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는 같은 부서 친구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 나가 취재하고 머리를 모아 기사를 쓰면서 스스로를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에 저에게 의미가 더 큽니다.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는 매번 저를 두근거리고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하게 해주었습니다.

피노키오에서 들은 많은 기자님들의 강의를 통해서 기자라는 직업과 기자가 쓰는 기사에 대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여러 번의 인터뷰와 취재를 하면서 점점 더 발전하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그것과 더불어 이번 꿈의학교가 아니었다면 만나뵐 기회가 없었을 도의회 의장님, 낙선하신 시의원님, 도의원님, 시의회 의장님을 인터뷰하면서, 그분들이 살아오신 삶과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성공보다는 시민, 도민을 위해서 늘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시고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좀더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앞으로 제가 가는 길에 큰 힘이 될 많은 것들을 얻게 해준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가 너무 빨리 끝나 버린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늘 적극적으로 정치부를 이끌어준 친구들과 항상 엄마처럼 저희를 늘 따듯하게 챙겨주신 선생님, 저희가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지켜봐주신 교장 선생님과 함께했기에 마지막까지 행복한 마음으로 잘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모두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