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숙 센터장, “수원시 일자리 정책에 적극 참여, 함께 일하는 수원 만들겠다”

▲ ‘2018 스마트 제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팔달새일센터. ⓒ뉴스Q 장명구 기자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의숙, 팔달새일센터)는 19일 오후 권선구 오목천공원에서 열린 ‘2018 스마트 제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수원시에서 주최했다. 수원일자리센터, 수원고용복지+센터,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공동주관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후원했다.

팔달새일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구직신청서를 받고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업상담을 했다. 경력단절여성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가 신청서를 받았다. 내일을 여(女)는 새일찾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팔달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도 했다.

팔달새일센터 기관명과 연락처가 새겨진 먼지 제거기와 장바구니를 무료로 배포했다.

그 결과, 20명이 ‘찾아가는 취업상담’ 부스를 찾았다. 10명이 구직신청서를 작성했다.

아울러 팔달새일센터에서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채용기업 동영상 제작 지원사업도 함께 이뤄졌다. 이 사업은 팔달새일센터를 통해 여성구직자를 채용한 기업 중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 홍보 동영상을 무상으로 제작해 주는 사업이다. 박람회 참여기업 중 에스제이(주)와 뉴성진에이원(주)에 대한 동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황의숙 센터장은 “수원시에서는 매년 4~5차례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항상 우리 센터도 참여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층, 신중년층, 여성 등 다양한 대상과 주제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구직자 및 구인기업 발굴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수원시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일하는 수원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했다.

▲ ‘2018 스마트 제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팔달새일센터. ⓒ뉴스Q 장명구 기자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