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보호지역 지정 등 패러다임 전환 제시
서철모 화성시장이 수원전투비행장 이전과 관련해 “화성시장으로서 반드시 막아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서 시장은 11일 제8대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여섯 번째 질문자인 최청환 의원은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관련한 대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서 시장은 “화성시장으로서 반드시 막아야 할 과제”라고 밝힌 것.
아울러 서 시장은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습지보호지역 지정과 람사르 습지협약 등과 같은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하기도 했다.
장명구 기자
news@newsq.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