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7일 소관부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문화체육교육국 체육진흥과 업무보고는 지난 7월 제337회 임시회 때 상임위원회 소관사무가 조정된 후 처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위원에게 이뤄진 업무보고이다.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에 대해 홍종수(자유한국당, 영화·조원1·연무동) 부의장과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태장동) 의원은 아이스하키팀이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 될 수 있도록 선수단 구성과 수원선수촌 리모델링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경선(민중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절한 예산확보와 학교 운동장, 체육관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명규(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체육시설 사용지원 예산을 충분히 확보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장애인체육 활동지원 사업이 장애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김미경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학교시설이 개방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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