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숙 센터장, “개소 이래 최고의 성과 내도록 지원 아끼지 않겠다!”

▲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 모습. ⓒ뉴스Q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의숙, 팔달새일센터)에서 5년 연속 취업인원 1,000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8일 팔달새일센터에 따르면, 팔달새일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 2018년까지 5년 연속 취업인원 1,000명을 돌파했다. 8월 7일 기준 취업인원은 1,002명에 달했다.

이는 역대 가장 빠른 시기에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9월 14일에 1,000명을 돌파한 것에 비하면 무려 1달 이상 조기에 달성한 셈이다.

지난해 7월말과 올해 7월말 기준 실적을 비교해보면, 취업자수는 762명에서 967명으로 27%나 증가했다. 구인건수는 966건에서 1,177건으로 22% 증가했다. 구인자수는 2,393명에서 3,338명으로 39% 증가했다. 특히 구직건수는 3,121건에서 4,854건으로 자그마치 56%나 수직 상승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취업인원은 개소 이래 최고 실적을 냈던 2014년 1,406명도 가뿐히 넘어서서 1,500명 이상 달성할 것으로 팔달새일센터는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취업자 중에는 창업자 17명도 포함돼 있다. 팔달새일센터에서 창업매니저를 배치했고,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을 활성화시킨 것이 주효했다.

팔달새일센터 임기동 팀장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알선취업 중 상용직 취업자수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며 “지난해의 경우 경기도 평균인 304명의 156.4% 수준인 476명이었다. 올해는 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의숙 센터장은 “올 여름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5년 연속 취업자수 1,000명이라는 시원하고 통쾌한 성과를 이뤄낸 팔달새일센터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며 “올해 경기도내 대부분의 새일센터들이 취업성과를 내기가 ‘힘들다’, ‘상황이 좋지 않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남은 기간 동안 현재의 동력을 잘 유지해서 개소 이래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Q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