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조광희 의원(안양5)은 12일(목)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정책대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대안 연구 및 제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한국가치관리기술연구소가 연구용역 수행기관이다.

(주)한국가치관리기술연구소 마정근 책임연구원은 보고를 통해 “그동안 착수보고, 중간보고 등을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정리해서 최종보고회에 담았다”면서 “오늘 최종보고회에 이야기된 내용들을 면밀하게 검토해서 경기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최적의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광희 의원은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여겼던 우리나라의 경주 및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 무엇보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학교가 지진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잘 검토하여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조성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의원들의 정책 중심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정책대안 연구’를 비롯해 총 8개 주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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