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더 큰 수원, 수원 특례시 실현 위해 힘쓰겠다”

▲ 이종근 수원시의원 당선인. ⓒ뉴스Q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정자1동, 정자2동, 정자3동 주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더욱 폭넓게 시민과 소통하면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이종근 수원시의원(정자1·2·3동) 당선인이 밝힌 각오다. 이종근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 정자’를 대표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기호 ‘1-나’로 출마했다.

이종근 당선인은 “참 힘든 선거였다. 선거운동 기간 있는 힘을 다해 뛰었다”면서 “주민들께서 해주신 격려와 당부의 말씀을 늘 가슴에 새기고 더 겸손하게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종근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볼 수 있었다”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완성을 위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더 큰 수원, 수원 특례시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종근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정자1동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 ▲북수원 매매단지 이전 후 도심공원으로 조성 ▲숲속 어린이 공원 내 묘지 이전 및 조속한 건립 ▲정자2동 동사무소 신축 시 녹색가게 및 기동방범대 설치 ▲수원의료원 앞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주민 공동체 활성화 공원 조성) ▲정자3동 정자 중심상가 가로정비 사업 추진 ▲천천동 공공용지 주민 문화센터 건립 ▲달빛축제 지원을 통한 주민 공동체 활성화 ▲자연친화적인 서호천, 영화천 조성 사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종근 당선인은 수원시의회에서 몇 안 되는 시민활동가 출신이다. 1987수원공정선거감시단 집행위원장, 수원기독청년협의회(EYC) 상임총무, 송림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수원환경운동센터 운영위원, 수원YMCA 이사 등을 지냈다.

제10대 수원시의회 예결위원장, 사단법인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지도위원, 서호천의 친구들 자문위원, 수원YMCA 재정이사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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