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감동하는 생활정치 실천할 것”

▲ 최영옥 수원시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 ⓒ뉴스Q

“정말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좀 더 정의롭고 살 맛 나는 수원을 만들겠습니다.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최영옥 수원시의원(영통1동,원천동) 당선인이 밝힌 다짐이자 각오다.

최영옥 당선인은 제10대 수원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으로 여성인권과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선거에는 ‘새로운 도약, 영통1동 원천동’을 대표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호 ‘1-나’로 출마해 당당히 당선됐다.

최영옥 당선인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길거리에 버리진 명함을 청소해 주신 환경미화원분들, 몇 번이나 찾아가도 웃는 얼굴로 명함을 받아주신 상인, 시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최영옥 당선인은 “선거운동을 하며 만났던 분들께서 하신 말씀을 늘 기억하겠다. 주민들께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보듬으며, 모두가 감동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영옥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 ▲신수원선 영통입구역 추진 ▲원천역 조기 개통 추진 ▲영흥공원에 생태공원, 가족 캠핑장 등 조성 ▲초등학교 체육관 신축(원일초등학교, 영덕초등학교) ▲영통도서관 리모델링 ▲지능형 CCTV 도입으로 안전 마을 적극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최영옥 당선인은 제10대 수원시의회 의원으로 수원여성의전화 고문,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수원시성평등위원회 위원,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위원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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