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근 교장,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학부모님들 멋져 보여”

▲ 열강을 하고 있는 뉴스Q 장명구 기자. ⓒ뉴스Q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학부모기자단’ 마지막 3차 교육이 23일 오전 명인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학부모기자단 교육은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교장 정천근)에서 주최했다. 학부모기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부모기자단 교육은 ‘누구를, 무엇을 취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사는 뉴스Q 장명구 기자였다. △취재 대상이나 사건 선정 방법 △보도사진 촬영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누구를, 무엇을 취재할 것인지 논의, 결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실습으로 정천근 교장과 즉석 인터뷰를 진행했다. 학부모기자단은 정 교장에게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를 하게 된 이유 △꿈의학교를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 △꿈의학교를 통해 보람을 느꼈을 때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기탄없이 질문했다.

정천근 교장은 “학생들과 동일하게 3차에 이르는 기자수업에 참석하신 학부모기자들께 감사하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새로운 영역에 함께했기에 누구를, 무엇을 취재할 것인지 무척 궁금하다”고 말했다.

정 교장은 이어 “성실히 교육에 참석하고 주어진 책임을 다하는 학부모님들이 멋져 보인다”며 “좋은 기사를 통해 수원피노키오기자들에게 동기유발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 교장은 마지막 3차 교육까지 함께한 학부모기자단에게 기자증을 수여했다. 기자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앞으로 학부모기자단은 4개 팀으로 나눠 각 팀별로 취재 대상을 선정, 취재 및 기사쓰기를 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사는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신문을 통해 보도된다.

▲ 기자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수원피노키오기자 학부모기자단. ⓒ뉴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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