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학부모기자단 교육. ⓒ뉴스Q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학부모기자단 교육’이 6월 9일(토) 오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명인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학부모기자단 교육은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에서 주최했다. 학부모기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부모기자단 교육의 목적은 학부모들이 자신들이 하지 못했던 일에 대해 아이들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기 보다는, 학부모들도 직접 참여해 아이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기자로 성장해 나가는지를 이해하는 데에 있다.

강사는 뉴스Q 장명구 기자였다. 수업 내용은 △기사 쓰는 방법 △인터뷰하는 방법 등이었다.

초등 체육부 유정우 기자의 엄마인 석진옥(42, 정자동) 씨는 “기사 쓰기를 쉽게 봤는데, 인터뷰 한 것을 짧게 쓴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며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에는 초등 31명, 중등 13명, 고등 1명 등 학생 총 45명이 참여했다. 정치부, 사회부, 과학부, 문체부, 교육부 등으로 나뉘어 모두 16차에 걸친 교육, 취재 및 기사쓰기 활동을 벌인다.

그 결과물로 4차례 신문을 발간한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도 운영한다. 졸업식은 오는 10월 6일 열 예정이다.

▲ 수원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학부모기자단 교육. ⓒ뉴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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