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세류2동 주민센터 부인 강옥형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

▲ 사전투표를 하는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와 부인 강옥형 여사. ⓒ뉴스Q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8일 오전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3층에 마련된 6.13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염 후보는 부인 강옥형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염 후보는 “우리 지역의 앞으로 4년을 책임을 경기도지사, 수원시장,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을 뽑는 6.13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며 “8일과 9일 가까운 주민센터에 가시면 사전투표를 참여할 수 있다”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염 후보는 “위대한 수원시민은 위대한 역사를 만든다.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강조하며, 부인과 함께 엄지척을 해 보였다.

특히 염 후보는 “현명한 수원시민께서는 민주주의 발전을 가로막는 적폐인 흑색선전, 네거티브 선거에 결코 현혹되지 않으실 것으로 믿는다”며 “투표 참여로 아니면 말고 식의 막말정치, 네거티브정치를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염 후보가 사전투표를 한 세류2동은 수원시내 42개 동 중 자유한국당의 대표적 표밭으로 꼽힌다. 정미경 자유한국당 수원시장 후보가 국회의원에 2번이나 당선됐던 지역구다.

이날 사전투표 현장에는 세류1·2·3동, 권선1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직란 경기도의원 후보, 조명자 수원시의원 후보(기호 1-가), 이재식 수원시의원 후보(기호 1-나)도 나와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와 함께 더 큰 수원, 수원특례시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사전투표 참여는 8일(금)~9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사전 신고 없이 가능하다.

*홍재언론인협회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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