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근 교장, “기자로서 첫발을 내딛는다는 것 명심해야”

▲ 인사말을 하는 정천근 교장. ⓒ뉴스Q 장명구 기자

‘제3기 수원 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개교식이 26일 오전 장안구 경기일보 대강당에서 열렸다.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 꿈의학교에서 주관했다.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경기일보, 더조은교육협동조합에서 후원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꿈의학교 정천근 교장(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꿈의학교 참가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찬열(수원갑) 국회의원, 박옥분 경기도의원, 한규흠 수원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개교식은 △개교 선언 △교개모 활동 동영상 상영 △개교식 인사말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임직원 소개 △꿈의학교 운영위원 소개 △꿈의학교 강사 소개 및 위촉장 수여 △내빈 축사 △개교식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개교식을 마친 후에는 △기념촬영 △각 부서별 모둠 미팅을 했다.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임직원을 소개했다. 임직원은 정천근 회장, 최효정 사무국장(스텝 총괄), 심은민 사무차장(사회자), 강선미 기획국장(행사총괄) 등 모두 26명이다.

꿈의학교 운영위원을 소개했다. 운영위원은 정천근 교장과 학부모, 학생 등 7명으로 구성했다. 석진옥 운영위원이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 정 교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 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강사진를 소개했다. 강사진은 모두 13명이다. 박세희 강사가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 정 교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천근 교장은 인사말에서 “‘수원 피오키오기자 꿈의학교’를 통해 기자로서 첫발을 내딛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많은 것을 배우는, 좋은 추억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두 안전사고 없이 졸업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꿈의학교에는 초등 31명, 중등 13명, 고등 2명 등 학생 총 46명이 참여했다. 정치부, 사회부, 과학부, 문체부, 교육부 등으로 나뉘어 모두 16차에 걸친 교육, 취재 및 기사쓰기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그 결과물로 4차례 신문을 발간한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도 운영한다. 졸업식은 오는 10월 6일 열 예정이다.

▲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임직원 소개. ⓒ뉴스Q 장명구 기자
▲ 꿈의학교 운영위원 소개. ⓒ뉴스Q 장명구 기자
▲ 꿈의학교 강사 소개. ⓒ뉴스Q 장명구 기자
▲ ‘제3기 수원 피노키오기자 꿈의학교’ 개교식. ⓒ뉴스Q 장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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