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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러시아 잡고 조별 라운드 통과하자!한겨울 물대포 샤워할 사람은 이명박근혜!
카리스 윤 칼럼니스트  |  news@newsq.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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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09  18: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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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도르트문트 전 결승골 득점 후 골 세레모니하는 손흥민 선수. ⓒ레버쿠젠 홈페이지

계속되는 손흥민의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 라운드 두 골에 이어 이번 14라운드 레버쿠젠과 도르트문트와의 대결에서 손흥민이 또 한번 날았다.
분데스리가의 강자이자 유럽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팀인 도르트문트에 3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함부르크 시절부터 이어온 도르트문트 킬러가 바로 대한민국의 손흥민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손흥민의 골로 레버쿠젠은 리그 3위 도르트문트의 추격을 뿌리치고 한걸음 더 우승 경쟁에서 앞서게 되었다.

브라질 월드컵의 주사위가 던져졌다. 월드컵 조추첨이 완료되고 일정과 대진이 정해졌다.

브라질, 스페인과 같은 강호를 피했고, 남미지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우리가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남미팀도 피했다. 죽음의 조에 포함될 수도 있었던 불행도 또한 피했다.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중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경기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선택과 집중의 측면에서 첫 경기인 러시아와의 경기에 승부수를 띄워야 할 것이다.

제니트와 CSKA 모스크바 소속의 자국리그 선수들과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탈리아)의 지도를 받고 있는 러시아팀이다. 카펠로는 위닝 멘탈리티, 즉 정신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독이다. 조편성 결과가 발표되자, 즉각적으로 조1위 팀은 러시아가 될 것이라고 하며 심리전에 돌입했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면에서 우리 대표팀은 러시아에 밀리지 않는다. 월드컵이라는 큰 토너먼트에서의 경력도 우리가 러시아보다 앞서 있다.(러시아는 2012년 조별리그 탈락이후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함)

얼마전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우리가 2:1로 역적패 당했지만,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았고, 객관적 조건이 러시아에 유리한 상황에서 치러진 경기였다.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평가전이었던 것.

또한 우리가 러시아보다 유리할 수 있는 점으로, 경기가 브라질의 쿠이아바에서 열린다는 점이다. 쿠이아바는 연평균 기온이 30도에 이르는 매우 더운 지역이다. 물론, 우리 선수들도 쿠이아바에서 경기하는 것이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추운 지역에서 축구하던 러시아 선수들이 감당해야 할 어려움은 우리보다 더 클 것이다.

첫 경기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6강 진출의 8부 능선을 넘는 것이 될 것이다. 러시아전에서 꼭 승리하자!

박근혜 정권 규탄 비상시국대회(12월 7일, 서울역 광장)에서 물대포가 등장했다.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무차별적인 종북소동을 일으키는 박근혜 정권을 비판하는 시민들에게 한겨울 물대포 세례가 쏟아졌다.

추운 겨울, 그것도 더욱 추운 한밤중에 이게 무슨 지랄 같은 일인가?

한겨울에 빤스만 입고 대로에서 물대포 샤워를 해야 할 인간들은 우리 시민들이 아니다. 부정선거의 주범 새누리당과 국정원, 사이버사령부, 국가보훈처 그리고 이명박근혜이다.

서둘러 서울시청 앞 광장에 나와 공개적으로 부정선거에 대해 사과하고 물쇼와 함께 역사에서 사라지라! 그들에겐 물값도 아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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