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Q
> 연재 > 윤임식의 쌩Q 뻑Q
유엔본부 등 핵심 국제기구 평양 이전을 제안한다남북, 조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와 우려
윤임식  |  news@newsq.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20  18:21: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국제연합, UN 전경. ⓒUN 홈페이지

조선의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가 말폭탄을 교환하며 전쟁 일보직전의 아찔한 상황으로 치달았던 게 불과 몇 달 전이었다.

그런데, 이남에 반공정권이기는 하지만, 평화 지향 진짜보수정권 수립 후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역사상 최초의 조미 정상회담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설레는 마음 감출 수가 없고, 위대한 우리 민중들처럼 조국의 자주와 통일을 염원하며 살아온 필부 역시 주마가편(달리는 말에 채찍질)의 심정으로 응원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최근의 행보를 보면, 조선은 협상전술의 비핵화가 아닌 ‘실질적인 비핵화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다소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실 필부는 ‘조선만 비핵화’에는 반대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민족대단결로 남과 북이 외교, 국방의 통일을 이루고 조선이 보유한 핵, ICBM 기술을 통일 연방정부가 공유하는 것은 미, 중, 러 등 어떤 외세의 간섭과 위협으로부터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보호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 가입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리석고 심약한 우리 이니 정부는 그걸 모르는 사대주의 샌님 집합소인지라, 미국의 흥신소 UN의 대변인 같은 외교장관 강경화나 이니 정부는 비핵화, 조선만 비핵화 그리고 미국의 압박제재 놀음에 편승해 왔다.

지금 우리에게 민족자주정권이 들어섰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쓰라린 안타까움이 밀려온다.

다시 우리의 현실로 돌아와서, 이북이 핵을 완전히 포기하게 할 수 있는 조선에 대한 체제보장 방법이 있을까?

이라크, 리비아 등에 대한 침략과 살육의 역사는 반 이슬람주의 반공 패권주의 미국이, 결코 믿을 수 없는 전쟁광이자 악마의 화신임을 증명해 왔다.

또, 우리 동네 철희 형님이 날카론 지적질 해주신 대로 우리 땅에 치명적인 탄저균 화학실험실을, 그것도 지덜 꼴리는 대로 차려놓고(부산, 평택)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 사용했다고 개나불 불며 미사일 퍼부은 군비 1년 1천조국이 미국이다.

이런 미국의 본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들? 우리 동포 조선이다. 어설픈 체제 보장 약속에 속아 넘어갈 사람들? 당연히 아니다.

한반도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조미수교 역시 평화를 향한 엄청난 진보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부는 미국을 믿을 수 없다.

평화협정 체결, 종전선언, 조미수교와 동시에 조선의 체제안전을 보장해 줄 수 있는 담보물들이 있어야 한다.

미국이 잘하는 게 무엇이 있지? 별로 떠오르지 않는다.(잘나가던 미국이 쇠락의 길로 접어 들은 게지.)

그나마, 항공무기산업, 영화, 금융? 뭐 이 정도인 것 같다. 드넓은 백두산 삼지연 공항 근처에 미국 영화산업의 총본산 헐리우드를 이전하자!(해안가는 언제 도망갈지 모르니 위험하다!)

보잉 같은 세계 2위 군산복합체의 이전도 생각해 봤지만, 역시 이놈들은 무기도 만들어 파는, 언제든지 강도로 돌변할 수 있는 놈들이라 부적합!

평양에 뉴욕에 있는 신세계무역센터, 유엔본부 등을 이전하는 것도 좋은 방안인 것 같다.

더불어 핵심 국제기구인 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무역기구(WTO), 세계은행(WB)그룹 등이 평양이나 이북 땅의 한가운데로 보이는 평안남도 덕천 지역으로 모두 이전한다면, 전쟁을 예방하고 조선의 체제 안전을 보장하는 유력한 안전핀으로써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

적어도 몇 만 명의 볼모가 있어야 한다. 조선이 인질극을 벌이면 어쩌냐구요? 필부도 기꺼이 연로하신 어머님과 아내 딸까지 데리고 이북 조선땅에 볼모로 갈 수 있다.(저는 자주적으로 먹구 살길을 찾을 것이지만, 실업자도 많은데 아마 많은 분들이 조아라 하실 것 같다.)

박년 정권이 개성공단 폐쇄하며 *지랄을 떨던 당시에도 조선은 아무 말없이 개성에 있던 남쪽 사람들을 고이 보내주었다.

조선은 이런 곳이다. 사회주의 주체 조선은 자본가도 없고 재벌도 없고, 친일파, 갑질도 있을 수가 없는 평화를 사랑하고 국가와 인민의 자주성을 생명으로 가꾸어온 우리 동포 국가이다.

또, 평화협정 역시 대박이지만, 이걸로 끝나서는 안 된다. 남, 북, 미, 중, 러, 일 6개국이 참가하는 중립국 평화감시위원회를 서울에 둬서 미국의 묻지마 반공 유대주의 네오콘들과 군산복합체들의 전쟁 도발 음모를 저지하고 감시해야 한다.

그리고 진심으로 마지막 한마디 더한다면, 세계 유일의 자주국가이자 마르크스 레닌주의가 구현된 사회주의 평등국가인 조선이 ICBM 한 방은(한 방만 있으면 된다), 그니까 EMP탄(수소탄) 한 방은 개마고원 깊숙이 은밀하게 보유했으면 한다.^^

윤임식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6395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호로 56 402호 (호매실동, 한우리빌딩)  |  대표전화 : 031-233-3690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경기 아 50645 | 등록연월일: 2013년 4월 16일 | 사업자등록번호: 124-51-70008 | 발행·편집인 : 장명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명구
창간기념일: 2013년 4월 30일. Copyright © 2013 뉴스Q.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 news@newsq.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