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농촌사랑 경기미사랑 체험한마당 참석

▲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 ⓒ뉴스Q

홍성규 민중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4일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농촌 사랑 경기미 사랑 체험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체험한마당은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맹에서 주관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다.

홍성규 후보는 “30년 동안 쌀값이 그대로라는 게 말이 되는 소린가. 겉으로만 농민을 주워섬기던 여야 보수정당 모두를 단호하게 심판해야 한다”며 “전농에서 민중당을 배타적으로 지지하기로 공식 결정한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 여주, 안성, 김포 등 시군 농민회에서 참여해 뻥튀기, 떡메치기, 새끼꼬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벌였다.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전시회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농축산물 원산지 비교 전시회를 진행했다.

한편 민중당은 ‘농민 기본생존권 보장’과 ‘식량주권 확립’을 약속한 바 있다. △경기도내 기초농산물 전량 수매 △공공 직거래센터 운영 △농산물 가격보장제 도입 △농민수당위원회 설치 및 농민수당 지급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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