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

화성시는 29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8년 상반기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아파트 단지 100개소 경비원 및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 및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현장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1교시 소방교육에는 권순광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 안전지도팀장이 초빙돼 공동주택관리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소방관련 법령과 화재·안전관리 등을 다뤘다.

2교시 방범교육에서는 김성열 한국경비지도자협회 전문강사가 공동주택 범죄 발생  및 모범사례, 경비원의 근무자세 등을 소개했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우리시는 공동주택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입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중심 교육으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동주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공동주택 단지들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추가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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