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교육. ⓒ뉴스Q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자원순환센터는 27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산업안전교육에는 신범식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근골격계 질환’은 근육, 힘줄, 신경 등에 일어나는 통증을 동반한 질환으로 부자연스러운 작업자세의 반복 등에서 발병한다.

강사로 초빙된 홍영기(산업안전환경기술원) 씨는 직원들의 질환 유해요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근골격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작업 자세 지도와 올바른 스트레칭을 통해 질환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신범식 자원순환센터장은 “작업자 스스로가 안전을 확보해야 소중한 가족과 일터를 지킬 수 있다”며 “교육받은 질환 예방법 등을 숙지,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수원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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