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성남교육지원청 방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6일 오전 안성교육지원청 전 직원 협의회에 참석하여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자치가 강화되면서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많아질 것”이라며, “오늘과 같이 전 직원이 함께 협의하고 협력하는 문화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또한 “공직자로서 정책을 수행할 때 현장을 위한 합리적 기준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자기 자신부터 변화시키는 혁신을 통해 주변을 변화시키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으로 학교의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성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설관리센터 운용 발전 방안, 초·중등교육의 중요성 및 역할, 2030 미래교육 준비, 업무효율화를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교육지원청의 현안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학생들을 포함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하며 꿈을 실현하는 행복한 교육을 위해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제2차 경기미래교육기획단 회의에 참석, 경기미래교육기획단 위원들과 미래교육 방향 및 목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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