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자 위원장, “안점순 할머니 쾌유 기원”

▲ 봄단장을 하는 평화의소녀상. ⓒ뉴스Q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조명자) 여성의원들은 16일 수원올림픽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봄맞이 새단장을 했다.

이날 조명자 위원장, 백정선, 최영옥 의원은 소녀상과 주변을 청소하고 노란 스카프를 둘러주었다.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피해 할머니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조명자 위원장은 “오늘은 수원에 거주하며 병환으로 투병중인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평화의 소녀상을 찾았다”며 “일제의 만행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슬픔을 잊지 않기 위해 평화의 소녀상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훼손됨이 없이 깨끗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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