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대 청룡태권도-지역아동센터 오산푸른학교 업무협약식. ⓒ뉴스Q

‘용인대 청룡태권도-지역아동센터 오산푸른학교 업무협약식’이 16일 오산시 은계동 청룡태권도장에서 열렸다.

청룡태권도 박용규 관장과 오산푸른학교 이우선 센터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청룡태권도와 오산푸른학교는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을 인식하고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호하고자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청룡태권도는 오산푸른학교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음악 줄넘기 재능기부 △월 1회 주말행사 참여 기회 제공 등을 하기로 했다.

이우선 센터장은 “평소에도 박용규 관장님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등교하는 모습을 많이 본다”며 “오산푸른학교 아이들도 청룡태권도를 많이 다녀서 상담을 할 때가 종종 있는데 그때마다 아이들을 정말 사랑한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이어 “아이들 하나하나 정성을 드리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이렇게 오산푸른학교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면 언제든지 얘기해 달라고 하는 말씀을 듣고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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