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오산시의회 장인수 부의장. ⓒ뉴스Q

오산시의회 장인수 부의장이 7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2018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왕성한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뜻깊은 상이다.

장인수 부의장은 지난 4년간 제7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 연구하고 노력하며, 오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각종 조례안 발의, 현장방문, 벤치마킹, 봉사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오산시 체력인증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오산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오산시 건강도시 기본조례를 의원 발의하여 제정,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체육복지 서비스 증진과 건강도시 오산 건설에 공헌하였다.

또한 도서관 소외 지역인 오산고현초등학교 내 도서관 확장 개관과 체육시설 소외 지역인 오산원동초등학교 내 스포츠센터 건립 및 개관에 앞장섬으로써 지역 주민의 문화체육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하였다.

시의원 당선 이후 4년간 한결같이 매일 아침 초등학생 등교시간이면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 등굣길 안전지도를 해온 성실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성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로부터 녹색아버지라는 뜻깊은 감사패를 받았다.

장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민이 함께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 정치꾼이 아닌 시민을 섬기는 정치인으로서 오산시 발전과 시민의 꿈을 키우는 오산시의회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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