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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18 쌩Q 뻑Q 10대 뉴스
윤임식  |  news@newsq.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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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5  21: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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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우식 장cTV

1위: 쌩Q~ MBC PD수첩의 통합진보당(이하 진보당) 강제해산에 대한 보도

MBC PD수첩은 ‘큰 칼을 쥐었으니 큰 도둑 잡을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발, 속죄와 촛불보은의 심정으로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에 대한 보도를 내보냈다.

이 보도에 대한 제안자는 박영우(충북 영동, 57세) 님이다. 박영우 님은 “뭐니 뭐니 해도 제일 큰 도둑은 권력사유화, 부정부패. 사리사욕 보다는 헌법유린이 아닐까요? 전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이야말로 가장 큰 도둑 입니다.”(페북 타임라인)

박근혜도 ‘재임 중에 제일 잘한 일은 진보당 해산’이라고 설레발을 친다.

하지만 MBC PD수첩은 보도에서, 내란음모 혐의를 씌워 정당을 해산했지만, 내란음모는 없었고 또한 2심에서 이미 내란음모에 대한 무죄판결이 나왔고, 최종심 판결이 나오기도 전에 서둘러 정당을 해산한 국가폭력의 극치이며, 박근혜 정권의 적폐 중의 적폐가 진보당 강제 해산이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진보당이 주장했던 ‘진보적 민주주의’가 북한식 사회주의를 추종한다는 관심법 판결은 증거와 행위를 기반으로 판결해야한다는 ‘증거주의’를 헌법재판관 뒷마당에 패대기친 판결로 우리 헌법을 궁예의 폭정이 극에 달했던 10세기 후삼국 시대로 돌려놓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기춘 비서실장의 노트에서 발견된 ‘년내 선고’라는 메모를 통해 박한철 헌재소장과 청와대가 공모한 사실을 보도하며 이는 명백한 삼권분립 위반이었으며, 헌재와 청와대가 공모한 공작정치로 헌법을 유린한 국가폭력 중에 최악의 폭력이었다고 논평하며 관련자들을 수사하고 처벌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PD수첩은 ‘당시 대한민국의 언론이 제대로 기능했다면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라는 의문을 던졌다.

이석기 전 진보당 의원이 ‘이북으로부터 돈을 받았다. 이북으로부터 지령을 받고 있다.’ ‘이석기는 RO라는 지하혁명조직의 총책으로 내란음모를 꾸몄다.’라는 국가정보원의 말에 한 번의, 단 한 번의 질문도 없었다.

‘확인된 겁니까? 증거가 있습니까?’, ‘혹시 국정원 조직의 과도한 충성심이 만들어내 조작은 아닌가요?에 대한 질문이 단 한 명의 정치인, 단 한 개의 언론에서도 다루어지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지금까지 가상이었습니다.)

박년 정권이 한창이던 당시, 한상균 위원장과 민주노총이 주도한, 소위 1년 먼저 촛불을 들었다고 하는 ‘민중총궐기’.

저와 저의 친구 원석이도 참여했습니다. 제 친구 원석이는 문빠에 가까운 성향을 갖고 있고 택시 기사일을 하고 있지요. 그 원석이는 그 당시에도 술만 한잔 들어가면 ‘박근혜 이년 총으로 쏴 죽이고 싶다’고 말했지요, 생각만 한 게 아니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 생각을 넘어 말까지 했으니 ‘살인기도죄’로 처벌해야 하는 건가요?

제가 만일 길을 걷다가 엄청나게 쎅쉬한 쭉쭉빵빵한 여인네를 보고(침 흘리며) ‘야 저런 여인네와 무인도에 단 둘이 남겨져서 (약간은 강제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면...’ 하고 백일몽에 잠기면 그것도 법으로 처벌해야 하는 겁니까?

진보당 해산이 바로 이런 거지요? 내란음모라고 정당해산 해놓고 내란음모는 없었다! 너는 생각이 불순해. 어떻게 ‘진보적 민주주의’라는 숨은 목적을 갖고 국회의원과 정당을 하겠다는 거야? 정당 해산해! 국회의원직 모두 내놔~! 재판은 없어! 그냥 그만둬~! 당원 10만명은 모두 종북이야!

이후, 언론은 질문하는 법을 완전히 잊어버렸고, 개성공단도 파탄이 났고, 군산복합체 미국의 한반도 전쟁붐 조성에 아무도 문제제기 하지 않았습니다.

순시리 일당들과 재벌 국정원의 사찰과 블랙리스트, 해킹 등 국가폭력은 극에 달했습니다. 조작과 억지로 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킨 이득을 철저히 챙겼던 거지요!

적폐청산이 피로하다고요? 시작도 하지 않아서 개피곤합니다!   


 

윤임식

평택 촌놈. 얼떨결에 대학 관광경영학과에 들어가긴 했으나 4년 내내 이빠이 힘을 쏟았던 것은 꽃병 제조, 최루가스 마시기~. 컴퓨터 엔지니어 등을 잠깐 거치고 주로 학원과 과외로 고딩 애들 수능과 영어 나부랭이를 가르쳤다. 그냥저냥 조용히 살고자 했으나, 친일군사독재세력 부활, 언론 장악, 기회주의 확산, 그냥 가만히 있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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