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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대폭발과 부정골 수사 방해꾼 박근혜세 번의 슛! 세 번의 골! 네 개의 공격 포인트! 손~~
카리스 윤 칼럼니스트  |  news@newsq.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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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11  16: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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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부르크와의 경기 중 해트트릭을 달성한 후 세레모니를 하는 손흥민 선수. ⓒ레버쿠젠 홈피 캡쳐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바이엘 레버쿠젠과 함부르크와의 경기(베이 아레나)에서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폭발했다. 그것도 대폭발이었다. 단 세 번의 슈팅이 있었고,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순도와 결정력 만점의 활약이었다.

분데스리가의 전설 차범근도 해 본 적 없는 대한국인 최초의 기록이다.

첫 골은 함부르크의 수비수를 제치고 칼날처럼 예리한 왼발로 골포스트 오른쪽을 찌르는 선제골이었다. 두 번째 골은 레버쿠젠의 동료 엠레 찬의 영리한 쓰루패스를 흘리며 전력으로 질주하여 두 명의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발라낸 후 또 다시 왼발로 골 그물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전매 특허이자 장기인 브레이크 없는 스피드와 가벼운 페인트 모션에 이은 무자비한 슛팅이었다.

마지막 세 번째 골은 동료 공격수 키슬링의 슛이 상대 수비수 몸에 맞고 나오자 이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오른쪽 구석을 향해 감아차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하는 완벽한 슈팅이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3:2로 추격 당하는 상황에서, 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예리한 패스로 레버쿠젠의 동료 키슬링에게 연결, 골키퍼와 1:1상황 연출, 키슬링 골! 이 골은 5:3 승리의 결승골이 된다.

전광석화 같은 스피드와, 드리블링 시에도 줄지 않은 스피드, 역습 상황에서의 예리한 공간찾기, 속임수 동작에 이은 깔끔한 마무리....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브라질과 레알마드리드 인터밀란 등에서 뛰며 두 번의 월드컵 우승(월드컵 최다골)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FIFA 올해의 상과 발롱도르를 연패했던 21세기 축구 황제 브라질의 호나우두를 생각나게 하는 손흥민이었다.

그동안 손흥민의 골가뭄에 대한 지적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레버쿠젠 중원 플레이어들의 다소 아쉬운 움직임과 창의성이 부족한 패스 등, 손흥민의 골가뭄에는 동료들의 아쉬운 연계 플레이가 큰 이유 중에 하나였다는 것이 이날 손흥민의 골 연쇄폭발로 증명되는 순간이었다.

물론, 손흥민이나 레버쿠젠 동료들에게 박지성과 같은 볼 소유력이나 필드 위에서의 볼 처리에 대한 일관된 신뢰를 요구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을 포함하여 레버쿠젠 선수들 간의 개별적 혹은 연계 플레이에 있어서의 창의성과 신뢰를 높인다면 분데스의 거인인 뮌헨 그리고 꿀벌군단 도르트문트와의 타이틀 경쟁에서 치열한 경쟁구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후반 교체 시간에 레버쿠젠의 사미 히피아 감독의 배려로 손흥민은 교체 아웃 되었고, 이 순간 바이 아레나의 홈 관중들은 모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손흥민의 이름을 연호하며 환호했다.

한편, EPL의 기성용(선덜랜드)은 강호 맨시티와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고 팀은 승리했다.

   
▲ 볼을 몰고 질주하는 손흥민 선수. ⓒ레버쿠젠 홈피 캡쳐

얼마전 손흥민의 팀 레버쿠젠과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키슬링의 골이 그물 밖에서 그물을 통과하여 골로 착각하게 하여 실제 골이 된 유령골이 있었다. 이때 레버쿠젠의 감독 히피아는 오판된 골에 대해 인정하고 재경기도 수용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는 우리나라 박근혜 씨와는 완전히 다른 태도다. 국정원 등 여러 국가 기관의 조직적이고도 치밀한 대선개입에 의한 여론조작이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조작된 여론전의 도움도 받은 것이 현 정권이다.

하지만, 박근혜 씨는 이러한 명백한 증거에도 자신은 도움받은 것이 없다고 한다. 골이 골대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 온갖 반칙과 부정행위가 있었고 골이 그물을 뚫고 들어왔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물이 찢어졌었는지를 수사하는 채동욱 검찰총장은 내쫓고, 윤석열 지청장에게는 중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어떤 반칙이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하지 말라고 압력을 행사하던 지검장에게는 아무런 징계도 내리지 않았다.

뒤에서 반칙하고 골대 그물을 찢었던 행위에 대해 조사자들의 목을 비틀고, 앞에서는 화려한 옷으로 치장한 채 여러 나라를 돌며 골 세레모니를 하느라 바쁘다. 박근혜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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