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옥분(더민주, 비례) 의원이 제6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언론인협회(회장 김삼석, 수원시민신문)는 26일 오전 수원시청 1층 로비에서 제6회 홍재 의정·공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재의정대상은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의원으로서 경기도민, 수원시민 권익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들을 엄선,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는 상이다.

특히 경기도의회 의원에게 홍재의정대상을 주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은 제9대 도의원으로 1천300만 도민의 뜻을 소중히 여겨,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경기도의회 더민주 제1정조위원장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위안부 문제, 여성·청소년·다문화 정책,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촉구, 북수원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옥분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권위있는 상을 받아 진심을 감사하다”며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멋진 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수원시 이한규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재언론인협회에는 경기중앙신문, 경기타임스, 경기eTV뉴스, 경인투데이, 뉴스Q, 뉴스퀵, 뉴스피크, 수원시민신문 등 모두 8개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