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규 초대회장, “소통과 공감으로 통합기자단 정신을 바로 세워나가겠다!”

▲ 수원·화성·오산 통합기자단 발대식. ⓒ뉴스Q

‘수원·화성·오산 통합기자단 발대식’이 12일 수원시 팔달구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수원·화성·오산 통합기자단(통합기자단)’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에 본사를 둔 지역 주간신문, 인터넷신문 등 지역언론사들로 구성됐다. 지역 주간신문 4개사, 인터넷신문 21개사 등 모두 25개 지역언론사들이 참여했다. 앞으로 지역언론사들의 가입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통합기자단은 지역언론사들 간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초대 회장으로 경기타임스 전철규 대표, 수석부회장에 투데이경기 조윤장 대표, 부회장에 화성뉴스 한연수 대표, 사무국장에 경기경제신문 박종명 대표, 총무에 투데이경제 이일수 대표, 감사에 경기데일리 박익희 대표, 수원시민신문 김삼석 대표를 선출했다.

2018년 사업계획으로 △‘수원군공항 이전 및 대응 관련 포럼’ 개최(1월경) △‘세미나 및 단합대회’ 개최(2월경) △‘지방자치분권 토론회’ 개최(상반기) 등을 잠정 확정했다.

전철규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통합기자단 출범을 놓고 희망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시키기 위해 소통과 공감으로 통합기자단 정신을 바로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초대회장은 또한 “통합기자단 정신을 바로 세우기 위해 저부터 솔선수범하고 모범이 되겠다”며 “통합기자단으로서의 확신 또한 필요하다. 그 확신을 위해 땀 흘려 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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