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장으로 소스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 어린이집 로컬푸드 메뉴개발 요리교실. ⓒ뉴스Q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과 21일, 16일과 23일 모두 2차례에 걸쳐 행복한 밥상 협동조합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조리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로컬푸드 메뉴개발 요리교실’을 열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조리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어린이집 조리담당자들이 전통장 활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행복한 밥상 협동조합과 협업하여 마련한 시범사업이다.

화성시의 사회적기업인 ‘행복한 밥상’에서 메뉴개발과 교육을 맡았다. 전통장을 활용한 소스메뉴 실습에 집중해 진행됐다.

어린이집 급식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급식을 준비하는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이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로컬푸드와 전통장을 활용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하반기부터 로컬푸드 금곡점을 중심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집 장보기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화성시 어린이집급식관리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어린이집 급식에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메뉴가 다양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 어린이집 로컬푸드 메뉴개발 요리교실. ⓒ뉴스Q
▲ 어린이집 로컬푸드 메뉴개발 요리교실. ⓒ뉴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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