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처럼 재미있는 토론, 우리가 만들어요!”

▲ 제6회 오산학생토론대회. ⓒ뉴스Q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5일 ‘제6회 오산학생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토론수업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주시민의 필수요소인 토론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오산시, 오산중학교, 오산토론연구회에서 주최했다.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후원했다.

오산시 관내 초·중·고 30개교 64개팀, 학생 192명이 참여해 열정적인 대립토론을 벌였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매년 대회에 참가하면서 또래친구들과 즐겁게 토론을 하고 나의 토론실력도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쁘다.”며 “그동안 배운 토론을 바탕으로 누구나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 학생들이 전국 단위의 다른 토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2012년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는 오산학생토론대회가 우리 학생들의 토론실력을 키울 수 있는 큰 자극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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