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선언 발표 10주년,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경기평화통일콘서트’가 25일 저녁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6.15경기본부에서 주최했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후원했다.

콘서트에 앞서 윤이상 선생의 딸 윤정(66) 씨를 맞이하는 조촐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6.15경기본부 상임대표 이종철 목사, 6.15남측위 이창복 상임대표의장, 수원시 염태영 시장, 민중당 경기도당 김미희 상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철 목사가 윤정 씨에게 꽃다발을, 염태영 수원시장이 윤정 씨에게 기념품을 선사했다.

윤정 씨는 “평화통일은 아직 멀고 남북 간 왕래라도 빨리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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