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찬 이사장, “남은 민주화사업 지속적으로 계승”

▲ 현판식을 하는 내외빈들. ⓒ뉴스Q 장명구 기자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이사장 전영찬) 이전 개소식이 22일 오후 권선구 세권로 207번길(권선동 1061-12) 2층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전영찬 이사장, 김영균 사무처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여성회 전경숙 상임대표 등 많은 수원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장정희, 김정렬, 조석환 의원, 이기우 전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도 자리했다.

전영찬 이사장 등 내외빈들은 현판식을 진행했다.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도 지냈다.

전영찬 이사장은 “남은 민주화사업을 지속적으로 계승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남북 평화통일사업, 남북 교류활성화사업, 3.1운동 100주년 사업 등을 언급하며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제안해 주시면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푸짐하게 차린 음식을 함께 나누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수원시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제3178호)가 제정됨에 따라 2013년 4월 창립했다. 인계동, 매교동을 거쳐 권선동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문의: 김영균 사무처장 010-9192-6903

▲ 인사말을 하는 전영찬 이사장. ⓒ뉴스Q 장명구 기자
▲ 축사를 하는 염태영 수원시장. ⓒ뉴스Q 장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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