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기지부 조합원 10명은 3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노조전임 인정’ ‘징계절차 중단’ 등을 요구하며 피켓시위를 벌였다.

조합원들은 ‘노조전임 인정하라!’ ‘징계절차 중단하라!’ ‘박근혜 퇴진 외쳤다고 징계?’ ‘노조할 권리보장! 노조전임 즉각인정!’ 등의 내용이 담긴 커다란 피켓을 들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기도교육청에선 전교조 경기지부 전임 요구 교사 3명(대법원 판결까지 징계의결 보류),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3명(징계의결하지 않음(불문))에 대해 징계위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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