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 이하 경기지부)는 18일 논평을 내고, “정치인 교육감 임태희의 비상식적 발언 이해하기 힘들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경기지부는 “임태희 교육감은 17일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교사에게 정치기본권을 부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현재 만 16세부터 정당 가입이 가능한 것도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발언을 하였다”라며 “교육감 선거에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 1년 동안 당적이 없는 사람이 출마할 수 있다. 3월까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선대위 선대본부장을 하다가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태희 교
‘윤석열 교육정책 첨병 임태희 경기교육감 퇴행교육 반대 기자회견’이 17일(월) 오전 국회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 이하 노조)에서 주최했다. 정진강 지부장, 박도현 부지부장, 김정애 사무처장, 이소희 정책실장, 정부교 참교육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날은 국회에서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날이다.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아직 교육을 잘 모르니 학교 현장을 살펴보고 정책을 추진하겠던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주체들과의 소통도 없이 윤석열 대통령의 교육정책을 경기교육의 핵심 추진과제로 이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의장 김형삼, 이하 민주노총)는 15일 용인 기흥역 광장에서 '용인경전철지부 투쟁승리를 위한 2022년 제17회 노동문화제'를 진행했다.용인경전철 노동자들은 지난 5월, '다단계 민간위탁 구조 철폐와 공영화'를 내걸고 무기한 파업을 선포한 바 있다.이석주 지부장은 "용인시-시행사-운영회사로 이어지는 다단계 민간위탁 구조 속에서 노동자들은 낮은 처우와 장시간 노동으로 고통받고 있다. 고용불안으로 많은 동료들이 떠나기도 했다"며 "다단계 민간위탁 구조는 경전철을 이용하는 우리 시민들의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일제고사 부활’ 발언과 관련,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 이하 경기지부)는 11일 긴급 논평을 내고, “임태희 교육감(전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이주호(이명박 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교육부 장관 후보-윤석열 대통령 콜라보가 우려스럽다”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지난 정부에서 폐지한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원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별로 밀착 맞춤형 교육을 해서 국가가 책임지고 기초학력 안전망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경기지부는 “임태희 교육감이 바라는 미래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 이하 경기지부)는 6일 성명을 내고, “경기도교육청이 공고한 조직개편안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한다”라며 “윤석열 교육정책 추진의 첨병이 되겠다는 경기도교육청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지원 기능으로의 역할 전환을 위해 본청의 실·국 사무를 기능별로 개편하여 경기교육 주요 정책의 실행 동력과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조직개편안) 입법예고를 공고했다.이에 경기지부는 심각한 문제점으로 먼저 “윤석열 정부의 교육부 임명 관료인 기획조정실
‘달리는 순간 평화가 시작된다 2022 PEACE-RUN(피스런)’이 10월 1일(토) 오전 10시 임진각평화누리망배단에서 열린다.종목은 4.27km, 10.4km 2종목 비경쟁방식이다. 각각 4.27판문점 선언과 10.4선언을 상징하는 의미로 진행한다.마라톤 대회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현장접수도 받는다.참가자들에게는 기념티셔츠, 친환경우드메달 등의 굿즈를 모두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추가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주최한다. 통일열차서포터즈, 경기청년연대, 경기민중행동, 고양평화청년회, 6.15공동선언실천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오산시대표자회의(준)(이하 대표자회의)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민주노총과의 면담 약속을 일방적으로 어긴 오산시에 엄중히 항의한다”라고 밝혔다.대표자회의는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는 지난 7월에 신임 오산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하였다”라며 “면담을 요청한 이유는 민주노총 오산시 단위사업장 대표자들과 오산시장과의 상견례, 민주노총-오산시 간의 관계 설정, 민주노총 오산시 사무실 임대 설치 요청, 향후 민주노총-오산시 간의 정례적인 협의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였다”라고 설명했다.대표자회의는 “오산시에도 많
‘민원폭력·갑질행위 근절 집중 캠페인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최남수, 이하 노조)에서 주최했다.최남부 본부장, 남일우 시흥지부장, 최승혁 과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공무원노조 경기본부 산하 지자체 지부들에서 공동 캠페인을 통해 지속되는 공무원사회 각종 폭력을 근절하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최남수 본부장은 여는 발언에서 “끊이지 않는 민원폭력과 갑질사건의 발생은 단체장이 선거 표만을 의식하기 때문에 근본적 해결이 안 되는 것이다”라며
‘퇴행교육 반대! 질 높은 공교육, 교사의 교육할 권리 보장을 위한 전교조 경기지부 12대 요구 발표 기자회견’이 19일(월) 오전 경기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 이하 노조)에서 주최했다.노조 정진강 지부장, 김정애 사무처장, 이소희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우리는 미래교육을 주장하면서 과거의 교육정책 추진 방식으로 회귀하려는 임태희표 교육정책을 크게 우려한다”라며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 교육을 지원하여 공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보다 에듀테크 기업 및
‘한반도에 종전과 평화를’을 슬로건으로 하는 ‘2022 경기여성 DMZ 평화걷기’ 행사가 2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내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앞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주최한다. 경기여성네트워크((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에서 주관한다. 실행단체는 경기여성연대이다.행사의 목적은 정전협정 체결 70년을 맞아 한국전쟁의 휴전 상태를 끝내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있다.경기도민 약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DMZ 여성 평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오산시지부(지부장 박형모, 이하 노조)는 14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긴급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독선과 불통의 조직 축소 추진! 이권재 오산시장은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규탄성명서를 채택했다.앞서 13일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공무원 정원과 조직을 축소하는 ‘오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를 통해 공무원 정원을 9명 감원하고, 1국과 3과를 줄이고, 17개팀(노조 추정)을 축소한다는 결정을 내렸다.노조는 “금번 추진하는 조직개편안은 재정부족 해소라는 명분에도 부합하지 않고
경기평화교육센터에서 ‘2022년 평화교육 시민대학-평화·통일교육 길라잡이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기도민을 북부와 남부권역에서 각각 20명씩 모집한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평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전문적 강의를 통해 평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평화·통일교육 전문 강사가 갖춰야 할 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한다.북부는 고양시에서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남부는 3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안양시에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한반도의 분단과 한국전쟁,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이해와 사례,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즉각 개선! 차별 철폐! 기자회견이 6일 고양시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경기생활체육지부 고양시체육회 지회’(이하 노조)에서 주최했다.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열정과 헌신만을 강요 당한 우리의 처우 조건은 10년 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라며 “우리는 그러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 집회를 진행하고 나서 전임 시장에게 우리의 처우 개선에 대한 의지를 질의했다”라고 말했다.노조는 “그 답변의 내용은 안하무인, 책임 회피하는 자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공무원노동자의 생존권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사실상 삭감이다! 1.7% 임금 인상 거부한다!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이 31일 오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본부(본부장 최남수, 이하 경기본부)에서 주최했다. 최남수 본부장, 진호창 화성지부장, 남일우 시흥지부장, 최승혁 2030청년간부 등이 참석했다.경기본부는 기자회견문에서 “윤석열 정부는 8월 30일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2023년 공무원임금을 겨우 1.7% 인상하겠다고 결정했다”라며 “정부안을 적
‘비정규직 노동자만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성남교육지원청, 성남제일초등학교 규탄 기자회견’이 29일(월) 오전 경기도교육청(남부) 본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최진선, 이하 경기지부)에서 주최했다.경기지부 최진선 지부장, 박화자 성남지회장, 고지은 노동안전위원장, 황병옥 조직국장 등이 참석했다.경기지부는 기자회견문에서 “LH가 시행하는 2천여 가구 규모의 재건축과 수해로 인해 학교 지반이 가라앉고 건물 곳곳에 금이 갔다”며 “결국 학교 측은 학생과 교직원은 전원 본관으로 이
‘수원중앙요양원 천막농성 292일차, 이재준 시장 정책협약 약속 이행 촉구 기자회견’이 25일(목) 오전 수원시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부(지부장 노경찬, 돌봄서비스노조 경기지부)에서 주최했다.돌봄서비스노조 경기지부 노경찬 지부장, 이종업 수원지회장, 최경원 수원중앙요양원분회장, 민주노총 경기본부 한규협 수석부본부장, 한영수 진보당 경기노동자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돌봄서비스노조 경기지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수원중앙요양원 사측은 수원시에 4차 폐업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날부로
‘부실 공단 5년간 20% 증가, 공단 중 60%가 부채 몸살! 동두천 발전 역행하는 공단 설립 반대 기자회견’이 24일 오후 동두천시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경기본부 동두천지부에서 주최했다.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신임 동두천시장은 선거 시기에 공단을 설립하겠다고 공언한 바가 있다”라며 “그 배경의 주장에는 과거 1곳이던 공영주차장이 9곳으로 늘었고, 자연휴양림과 놀자숲, 치유의 숲과 파크골프장, 국민체육센터 등 각종 휴양·체육 시설이 생긴 점, 또 대형 공공건축물인 행복드림센터, 반다비체육센터, 복
“전쟁 위기 불러오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 실현에 즉각 나서라!”‘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 촉구 기자회견’이 22일(월) 오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6.15경기본부, 경기민중행동에서 공동 주최했다.6.15경기본부 이종철 상임대표, 박성철 집행위원장, 경기민중행동 정용준 집행위원장, 평택미군기지 감시단 현필경 단원, 6.15수원본부 정종훈 상임대표, 경기청년연대 김다은 의장, 경기주권연대 최승재 운영위원장, 정의당 경기도당 황순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한미연합전쟁연
‘에어팰리스 헬기 추락 산재사망사고 선진그룹 신재호 회장 사죄 촉구 고공농성 돌입 기자회견’이 11일(목) 오전 김포 고공농성장 앞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에서 주최했다.거제 헬기 추락 산재사망사고 관련, 에어팰리스지부 조합원들의 천막농성 투쟁이 78일차(8월11일 현재)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책임자인 선진그룹 신재호 회장은 유가족과 조합원들에게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 결국 조합원들이 고공농성에 돌입하게 된 것.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김유진 위원장,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전교조 경기지부(지부장 정진강)는 10일 ‘경기도교육청 9월 1일자 조직개편에 관한 논평’을 내고, “교육 주체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이나 공론의 과정 없이 교육감 개인의 철학이나 일부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졸속으로 이루어진 조직개편이라는 점에서 크게 우려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경기지부는 “기존에 진보교육정책이라는 큰 틀의 가치에서 교육실천의 주체들인 교사, 학생들과 호흡하여 추진된 정책을 부정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조치가 부족한 면에서 특히나 큰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경기지부는 이어 “전교조 경기지부에서 인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