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24일 광화문광장에서 ‘끝까지 간다! 9차 범국민행동’을 개최했다.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범국민행동에는 주최측 추산 시민 55만여명이 참여했다.특히 바로 옆 정부서울청사 건물에 레이저빔으로 ‘박근혜 구속 조기 탄핵’ 글자가 새겨졌다.광화문광장의 촛불시민들은 이내 웃음을 터뜨렸다. 놀라워하면서도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이 장면을 뉴스Q 카메라에 담았다.
‘박근혜 퇴진 수원시민행동’은 ‘박근혜 즉각 퇴진’ 피켓을 들고 인증샷 찍기 이벤트를 개최했다.인증샷은 21일 저녁 수원역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미리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열린 수원시민송년촛불문화제에서 상영됐다.수원시민행동에서 인증샷 몇 컷을 받아 게재한다. 수원시민행동 상임공동대표 정종훈 목사는 물론 정당·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김영진(더민주, 수원병) 국회의원도 눈에 띈다.
‘예술인의 집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21일 오후 수원역 광장에서 ‘세밑 희망을 불러내자!’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행사는 수원민예총이 주관, 주최했다. 수원시가 후원했다.예술인들은 “민예총은 ‘불온한 문화정책에 예술가여 저항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며 “민예총의 정신으로 블랙리스트 예술가들을 탄압하는 현 시국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풍물굿, 음악, 시낭송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 이모저모를 뉴스Q 카메라에 담았다.
안양시민학교에서 황광순(58, 안양6동) 학생의 시 ‘당당한 발걸음’을 뉴스Q에 보내왔다.황광순 학생은 안양시민학교에 2012년 입학, 2014년에 초등학교 학력을 땄다.이 시는 늦깎이 학생들의 시와 산문을 모은 문집 ‘보고 시픈 당신에게(한빛비즈출판사)’에 실려 있다. 지난 11월 출판한 이 문집에는 안양시민학교 학생들의 8개 작품이 수록돼 있다.안양시민학교는 1991년 개교 후 제도교육에서 소외된 무학,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및 초등, 중등 과정과 평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초등학력인정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늦깎이 초등학교 졸업생 50여명을 배출했다.
더러운 세상을 갈아엎기 위해 청와대로 향하는 ‘전봉준 투쟁단’이 8일 저녁 수원역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수원시민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 수원역에서 장안문까지 트랙터를 앞세우고 거리행진을 했다.전봉준 투쟁단 활동 이모저모를 뉴스Q 카메라에 담았다.
‘박근혜 퇴진! 서청원 사퇴! 화성시민촛불’이 7일 저녁 화성시 향남읍 서청원(새누리, 화성갑) 의원 사무실 앞에서 열렸다.이날 화성시민촛불은 ‘박근혜 퇴진 화성운동본부’에서 주최했다.화성시민들은 ‘박근혜 즉각 퇴진’ ‘새누리당 해체’ ‘박근혜 OUT 서청원 OUT’ ‘친박좌장! 박근혜 경호실장! 서청원은 즉각 사퇴하라!’ ‘서청원도 공범이다! 즉각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담은 다양한 플래카드나 피켓을 들었다.화성시민촛불에 참여한 화성시민들의 모습을 뉴스Q 카메라에 담았다.
두 번째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는 긴급 오찬 회동’이 28일 정오 수원시 장안구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에서 열렸다.이날 긴급 오찬 회동에는 박근혜 퇴진 경기운동본부 이종철 공동상임대표, 민진영 상임운영위원장, 최창의 공동운영위원장, 이송범 상황실장, 박근혜 퇴진 수원시민행동 정종훈 상임공동대표 등 수원시민 2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18일 첫 번째 긴급 오찬 회동에서 “짜증 유발자 새누리당 앞에서 짜증날 때는 짜장면을 먹어요!”라는 취지로 짜장면을 주문해 먹었다면, 이날 두 번째 긴급 오찬 회동에선 직접 제작한 ‘새누리당 해체해요구르트’, ‘박근혜 그만두유’를 나눠 마셨다.청와대에서 비아그라, 비타민주사, 감초주사, 마늘주사 등 대량의 약품을 구매한 것을 비꼬며, ‘박근혜 퇴진 부적’과 함께 ‘처방
‘박근혜 퇴진 경기운동본부’는 21일 오후 수원역 앞에서 ‘헌정파괴 주범 박근혜 즉각 퇴진! 중대범죄자 박근혜 구속 수사! 경기 100만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박근혜와 최순실에게 수갑을 채워 벌을 세우는 퍼포먼스를 뉴스Q 카메라에 담았다.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는 긴급 오찬 회동’이 18일 수원시 장안구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에서 열렸다.‘온 우주의 기운을 담아 박근혜 퇴진을 요구합니다’ ‘온 우주의 기운을 담아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합니다’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었다. 박근혜 가면을 쓰고 ‘시크릿 근혜’ 피켓을 들기도 했다.수원시민들은 ‘시일야방성대곡’을 발표했다. 긴급 오찬 회동인 만큼 짜장면을 주문해 먹었다. “짜증 유발자 새누리당 앞에서 짜증날 때는 짜장면을 먹어요!”라는 취지다. ‘짜증’과 ‘짜장’의 발음이 비슷해 ‘짜장면’을 택한 것이다.긴급 오찬 회동의 빅 이벤트는 오방끈 걸기와 부적 붙이기였다.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 등의 내용을 담은 오방끈과 부적을 새누리당 정문에 걸고 붙이는 퍼포먼스를 했다. “우주
오는 12일 서울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를 앞두고, 경기민중총궐기대회가 2일 저녁 수원역 광장에서 열렸다.대회 이모저모를 뉴스Q 카메라에 담았다.
‘민족한신 학생·교수·직원·동문 박근혜 하야 촉구 시국선언’이 31일 오후 한신대학교 오월계단 앞에서 열렸다.한신대 학생들은 최순실과 박근혜의 관계를 꼭두각시 인형으로 풍자했다.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수원시민들의 분노의 함성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백남기-세월호-노동자와 함께 박근혜 정권 퇴진 수원촛불문화제가 26일 저녁 수원역 광장에서 열렸다.수원촛불문화제 이모저모를 뉴스Q 카메라에 담았다.
19일 수원시청에서 ‘제403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이 실시됐다.수원시청 공무원들이 지진 경보 발령이 나자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대피하는가 하면, 책상 밑으로 피했다.
10.4선언 발표 9주년 기념 ‘제22회 수원시민통일한마당’이 16일 오후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렸다. 주제는 ‘평화가 통일이다’였다. 제4회 수원시민평화음악제도 함께 열렸다.7개 참가팀의 공연 모습을 뉴스Q 카메라에 담았다. ‘그런 날(초등 5학년 3명)’이 첫 무대를 장식했다. 흥겨운 노랫말에 통일의 염원을 실었다. “남과 북이 하나되는 날이 온다면 어깨춤을 춰야지.” ‘통일을 꿈꾸는 아이들(초등 3명)’은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나왔다. 남과 북이 함께 입고 있는 옷을 상징했다. ‘수원청소년평화나비(중등 2명)’는 이승철의 ‘그날에’에 통일의 의지를 담았다. “힘을 내. 그날에. 우리 다시 마주보게 될 날에.” 독일
정조대왕 능행차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열렸다.이번 능행차는 1795년 윤2월 정조대왕이 창덕궁을 떠나 아버지 사도세자가 묻힌 수원화성 융릉까지의 능행차를 서울시와 수원시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사상 처음으로 전 구간에 걸쳐 완벽하게 공동 재현했다.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 행궁까지 총 47.6km 구간에 걸쳐 치러졌다. 총 3천93명이 참여했고 말 368필이 동원됐다.창덕궁 앞에서 능행차 안전과 무사 복귀를 비는 출궁의식을 시작으로 배다리 시도식, 격쟁, 남사당놀이, 시미의식, 장용영 수위의식, 황금갑옷 착장식, 자객대적공방전, 용승천(龍昇天) 퍼포먼스, 야조(夜操) 등 구간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99%의 희망 민중연합당 ‘노동자당 경기도당 가을운동회’가 9일 경기도 하남시 한 잔디구장에서 열렸다.이날 가을운동회는 노동자당 경기도당이 주최했다. 노동자당은 민중연합당 소속 정당이다. 민중연합당은 노동자당, 농민당, 흙수저당이 연합해 만든 정당이다.노동자당 경기도당 유현주 위원장 등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가을운동회는 ‘자주’ ‘통일’ ‘단결’ ‘투쟁’, 모두 4개 팀으로 나눠 치러졌다. △각 팀 응원전 △날아라, 신발! △뭉쳐야 산다 △단체 줄 통과하기 △전략 줄다리기 △손잡고 축구 △여성 팔씨름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경기에 임하는 노동자당 당원들의 기세는 엄청났다. 승부욕은 가을하늘보다도 높았다. 크고 작은 종목 하나하나에 달리고 구르고 넘어지고 엎어
수원시가 ‘화성 열차’를 ‘화성 어차’로 새 단장하고 운행노선을 왕복형에서 순환형으로 바꾸었다.시는 팔달산 성신사와 창룡문 연무대 사이 편도 3.2㎞ 거리를 오가던 화성열차 노선을 수원화성 행궁, 지동시장 등 도심 일반도로를 포함한 5.8㎞ 코스로 연장, 이를 한 바퀴 도는 순환형으로 바꾸었다.순환노선은 화성행궁 주차장에서 팔달문을 돌아 지동교, 지동시장, 통닭거리, 종로사거리를 거쳐 연무대, 장안문, 화서문, 팔달산 성신사에 도착하는 코스다.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팔달구 창룡대로 주변 언덕(남수동 11-407, 11-115번지) 6,800m²의 면적에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를 심었다.이 지역은 문화재 관련 사업으로 노후된 가옥을 철거한 공터를 활용해 테마 꽃 단지를 조성하는 곳이다.가을이 정취가 물씬 풍긴다.
사드 배치 반대 전국 1천인 온라인 시위가 9일 열렸다.9일 오후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경기815인 선언 보고대회’에 참가한 6.15경기본부 상임대표 이종철 목사, 민주행동경기원탁회의 한도숙 공동상임대표도 온라인 시위에 동참했다.‘대한민국 그 어디에도 미국 사드 필요없다’ ‘사드 가고 평화 오라’ 내용이 담긴 손피켓을 들었다.
15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광복 71돌,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에 참가한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 한 회원이 ‘양심수 이석기를 석방하라’ 내용이 담긴 손피켓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