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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화성지역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이 22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시 봉담읍 맘톡톡성폭력상담센터에서 열린다.이날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사)씨알여성회, 맘톡톡성폭력상담센터,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아시아문화소통센터, 화성동탄경찰서(여청계, 외사계), 화성서부경찰서(여청계, 외사계)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이번 업무협약은 교육 기회 및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국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각지대 및 안전 파수꾼, 교육 기회 취약 대상자 발굴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활성화와 안전한 지
여성·환경
장명구 기자
2019.05.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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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청사 내에서 1회용컵, 1회용용기, 비닐봉투, 플라스틱 빨대 등 ‘4대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경기도는 오는 2021년까지 공공부문 폐기물 발생량 30% 감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계획’에 앞장서고자 이달부터 청사 내에서 ‘4대 1회용품’의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품이나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청사 내에서는 1회용컵이나 용기 대신 머그컵이나 다회용 식기, 비닐봉투 대신 종이박스나 장바구니,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빨대를 사용해야 한다.이를 위해 도는 사무실 및 회의실 등 업무공간에서 1회용컵 등의 사용을 제한하는 한편 외부인이 참여하는 회의 개최 시에도 개인 다회용컵이나 텀블러를 지참하도록 사전 안내할 계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5.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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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오는 2020년까지 수원시 합계출산율을 1.05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수원시는 앞으로 10년을 ‘인구 절벽’에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여기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2016년 11월 ‘수원 미래기획단’을 구성한 수원시는 일찌감치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전략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춘 도시 수원 2045 기본계획’을 수립했다.2018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8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0 이하가 됐다. 2016년 1.17이었던 출산율은 2017년 1.05, 2018년 0.98로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합계 출산율은 가임여성(15~49세)이 평생
여성·환경
장명구 기자
2019.05.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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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회관은 제41기 정기교육 수강생 1508명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교육기간은 오는5월 13일부터 8월 2일까지 3개월 과정이다.모집대상은 조리, 헤어?뷰티, 기술실용, 정보화, 인문교양, 직업능력, 문화예술 등 7개 분야 78과목이다. 떡, 한과 만들기, 가정커트와 펌, 한복만들기, 부동산 공경매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만19세 이상 용인시민이나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enhall.yongin.go.kr)에서 신청, 접수할 수 있다.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3만원~9만원 사이로 3개월분을 선납해야 한다. 강좌별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다.세부 강좌내용은 용인시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여성·환경
장명구 기자
2019.04.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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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성네트워크((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여성연대, 경기자주여성연대)는 12일 성명을 내고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경기여성네트워크는 “66년간 형법에 존재했던 낙태죄에 대한 이번 결정은 여성들의 임신중단 결정을 단죄함으로 여성들의 건강권을 침해하고 사회적 낙인을 강화해 왔다”며 “이는 여성의 자기결정권, 건강권과 생명권, 재생산권 등을 박탈했던 국가의 통제와 폭력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경기여성네트워크는 또한 “이번 결정은 여성의 자기결정권 대 생명권이라는 이분법적 프레임을 극복하고, 낙태죄에 대한 새로운 논의 구도와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는 그동안 여성의 존엄성, 자기결정권을 침해하고 여성들의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4.1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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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군공항의 화성 이전으로부터 화성호를 보호하기 위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시민사회단체 합동 워크숍’이 3일 열렸다.워크숍 참가자들은 충남 서천군 습지보호지역을 방문, 주민과 함께하는 습지생태프로그램 운영과 생태관광을 통한 소득증대 사례에 주목했다.현장을 안내한 도요새학교 여길욱 대표는 “어민들이 지켜낸 습지가 지역경제에 연간 3천억 원의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화성시 시민사회단체는 이어 군산비행장 외곽을 견학하며 소음피해를 직접 체험하고, ‘군산미군기지 우리땅찾기 시민모임’의 구중서 사무국장을 만나 간담회를 했다.이날 홍진선 화성시 범대위원장은 “화성호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조류들의 서식지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4.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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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소수자권리를 포함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2. 낙태죄를 폐지하고 임신, 중단, 출산 결정권을 존중하는 임신갈등상담소를 설치하자!3. 동일노동 동일임금 남녀임금격차를 없애라!4. 비동의 유포도 성폭력범죄로! 디지털성범죄를 강력 처벌하라!5. 농업의 공익적 가치! 여성농민수당 보장하자!6. 모든 여성에게 출산, 육아휴직급여를! 육아보험법 제정하자!7.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에 걸친 여성건강기본법 제정하자.8.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설치! 여성주의통일을 실현하자!9. 할당제를 넘어 남녀동수법을 제정하자!10. 직장내성희롱 사용자 책임강화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성범죄 벌금형을 없애고 처벌을 강화하자!11. 여성장애인자립지원 및 소수자 여성권리 보장하라!1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3.0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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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환경운동연합(화성환경련)이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건설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화성환경련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생태계, 지질 훼손 △오버투어리즘 유발 등을 이유로 이같이 밝혔다.지난 1월 19일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제부도)~장외리(전곡항)에 국내 최장거리인 총 2.12km 길이의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환경영향평가(본안) 협의 과정을 통과했다.4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동순환식 8인승 곤돌라 54기를 운영하며 시간당 1,500명을 수용하는 민간투자 사업이다. 화성시는 해상케이블카로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명소가 돼 6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서 2020년에는 7000억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화성환경련은 “제부도는 모세의 기적이라는 바닷길이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3.0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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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治水), 이수(利水), 수질 개선 등 한강유역 현장의 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물관리기본법을 개정해 통합물관리 예산을 별도로 확보하고, 지역의 중소유역 거버넌스가 물관리 사업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7일 물관리기본법의 제정과 중앙정부의 물관리조직 일원화 등을 계기로 서울, 인천, 강원, 충북연구원 등 5개 시⋅도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강유역 현장의 물 문제 해결방안을 연구한 ‘통합물관리를 위한 한강유역 거버넌스 구축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연구진은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공무원 등 한강유역 내 이해관계자 119명을 대상으로 통합물관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장의 물 문제 해결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으로는 ‘통합적인 관점에서 계획을 수립할
여성·환경
송수진 기자
2019.03.0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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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세먼지 없는 좋은 환경을 위해서는 규정을 어기며 환경을 해치는 행위를 철저하게 제재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6일 오전 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3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우리가 2부제도 하고 경유 차량 운행 제한도 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쪽으로 바꿔보려 하고 있지만, 이제는 미세먼지의 원인과 진짜 대책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생각을 해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지사는 이어 “이제는 조금 비싸게 대가를 치러야 한다. 싸게 생산하고 싸게 쓰면서 좋은 환경에서 살기를 바라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생산단가가 올라가더라도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 생산을 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지사는 또 “규정을 어기는 행위에서 얻는 이익보다 손실이 훨씬
여성·환경
장명구 기자
2019.03.0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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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실행방안 토론회’가 27일(수) 오후 봉담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 주제는 ‘화성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제정의 의미와 과제’였다. 조례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행정, 시의회, 기업, 시민사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토론회 좌장은 2018년 환경부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사업단에 참여했던 협성대 김정수 교수가 맡았다.(사)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정경희 이사는 첫 번째 발제에서 “‘화학물질취급기업 및 지역주민에 교육’을 할 수 있어서 취급시설 안팎에 있는 지역주민의 알 권리가 보장되었을 뿐 아니라 전국 최초로 시민감시단의 명문화로 시민의 참여할 권리를 보장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정 이사
여성·환경
장명구 기자
2019.02.27 22:22